
(1편에서 계속)탑승하니까 승무원 두 분 정도가 오셔서 이름을 말해주시고 가셨다. 간단하게 인사하면서 일등석은 처음 타본다고 했더니 사진도 찍어주셨다 ㅋㅋㅋㅋ 몰랐는데 일등석은 아예 탑승 통로부터 구분돼 있어서 다른 승객들이랑 아예 마주칠 일이 없었다. 비즈니스 석은 탑승시에 구경해 볼 수라도 있는데 일등석은 아예 동선을 전부 분리해 마주칠 일을 원천차단하는듯. 다른 승객들이 탑승하는 동안 준비된 파자마로 갈아입겠냐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 이쁜가 기대했는데 그냥 옛날 내복처럼 생겨서 아쉬웠다. 옷 갈아 입는 곳은 따로 있진 않고 그냥 화장실로 안내해주는데, 대신 발받침대 같은걸 하나 더 펴주긴 한다.옷을 갈아입고 오니까 웰컴 드링크로 물 / 주스 / 샴페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너무나 당연하게도..

운좋게 ANA 일등석을 타게 되었다! 또 타볼일이 있을까 싶어서 기억이 생생할 때 얼른 후기를 적어본다. 살면서 비즈니스도 탄적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일등석을 먼저 타게 되었다. 사실 그전까지는 비즈니스랑 일등석이 다른 것인줄도 몰랐다 ㅎ먼저 어쩌다? 타게 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부모님 미국 방문하실 때 대한항공 표 사려고 미리 아멕스 MR -> VS (버진애틀랜틱) 으로 전환해둔 적이 있는데 그때는 원하는 날짜에 표가 없어서 못썼던 것 같다. 그래서 버진 마일리지를 어쩔까 하다가, 이걸로 ANA 일등석 타는게 정배라길래 roame.travel 이라는 마일리지 좌석 메일링 사이트를 구독해두었다. 그 후 자리가 생겼다는 메일이 오자마자 냅다 버진애틀랜틱 고객센터에 전화해 유선으로 발권을 진행했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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