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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가족들(부모님 + 여동생)이 미국에 놀러왔는데, 자고로 베이 지역에 관광을 왔으면 응당 와이너리를 가야 하는 법. 이는 고구려의 수박도에도 기록되어 있다. 다만 방문 일정이 일주일 정도로 짧고 부모님께서 시차적응을 얼마나 잘하실지 몰라 미리 예약을 해두진 못했다. 다행히 시차적응은 곧잘 하셔서 바로 가볼 만한 곳 탐색을 시작했다. 고려해야 할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가족들이 평소에 와인을 깊게 즐기는 편도 아니고 와이너리 방문도 처음이라 와인 자체의 맛보다는 체험하기 좋거나 풍경이 예쁜 곳 위주로 좀 더 살펴보았다. 어차피 취향에 안맞을 수 있어도 엄청 맛없는 곳을 가지는 않을거라… 또 투어/테이스팅비에 대한 저항이 좀 있어서 waive가 되는, 즉 테이스팅 후 와인을 거기서 사면 테이스팅비만큼 ..
여행
2024. 12. 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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